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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1번 타자로 출전해 볼넷 2개로 멀티 출루

김현수, 1번 타자로 출전해 볼넷 2개로 멀티 출루
시즌 두 번째로 '1번 타자'로 나선 볼티모어의 김현수가 볼넷 2개를 골라내며 톱타자 역할을 충실히 소화했습니다.

김현수는 애리조나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습니다.

김현수가 1번 타자로 나선 것은 9월 1일 이후 시즌 두 번째입니다.

김현수는 1회말 애리조나 선발 셸비 밀러를 상대로 볼넷을 얻었고, 7회에도 볼넷으로 출루했습니다.

김현수는 8회초 수비 때 크리스 오잉스의 깊숙한 타구를 한 번 튄 뒤 잡고, 강하고 빠른 송구를 해 오잉스를 2루에서 잡아내는 호수비도 펼쳤습니다.

김현수는 9회말 원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 마이클 본으로 교체됐습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3할 1푼으로 조금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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