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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앞바다서 주꾸미잡이 선장 실종

경남 사천 앞바다로 주꾸미를 잡으러 나갔던 50대 선장이 사라져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2.99t급 연안통발 어선 선장 A씨는 어제(23일) 새벽 6시 남해군 대벽항에서 혼자 배를 몰고 출항했습니다.

A 씨는 조업을 마치면 오전 중에 대부분 집으로 돌아왔지만 어제는 낮 3시가 되도록 귀가하지 않아 가족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수색에 나선 통영해경은 사천시 향기도 인근 해상에서 엔진이 꺼져 있는 상태로 떠 있던 어선은 발견했지만 배 안에서 A씨는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A 씨가 조업 중 부주의로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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