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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프로배구 현대건설, GS칼텍스에 역전승

프로배구 컵대회에서 지난 시즌 V-리그 챔피언인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꺾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현대건설은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청주·KOVO(한국배구연맹)컵 프로배구 대회 여자부 B조 1차전에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3세트까지 2대 1로 뒤지다가 내리 두 세트를 따내 역전승했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뛰었던 2년 차 외국인 선수 에밀리가 26점,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이 22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GS칼텍스의 새 외국인 선수 그레이는 한국 무대 첫 경기에서 승리를 맛보지는 못했지만 양 팀 최다인 39점을 터뜨리며 화끈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현대건설과 GS칼텍스는 흥국생명과 함께 B조에 속했고, 상위 두 팀이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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