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늘(23일) 최고위원회에서 지난 4월 총선 과정에서 공천 탈락해 탈당했던 무소속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이 전 총리측 인사 15명에 대해 복당 허용을 의결했습니다.
이들의 복당은 오는 30일 열리는 당무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이 전 총리는 복당이 사실상 확정된 지난 19일 트위터를 통해 당무위 의결 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면서 자신을 도왔다는 이유로 징계당한 핵심당원들에 대한 복권, 복당도 함께 돼야 진정한 통합이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