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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수홍, 새벽 응급실行…母 뒤늦게 깜짝

미우새 박수홍, 새벽 응급실行…母 뒤늦게 깜짝
‘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이 새벽녘에 응급실로 향했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촬영에서 박수홍은 불의(?)의 사고로 응급실에 다녀오며 어머니를 포함한 스튜디오를 긴장시켰다.

사고 후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박수홍의 모습을 본 어머니들과 MC들은 “나이 먹어 다치면 흉이 더디 나을 텐데 어쩌냐”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그동안 사고 소식을 몰랐다가 알게 된 박수홍 어머니는 “내가 저럴까봐 매일 문자를 하는 것이다”라며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박수홍의 응급실 사건 외에도 김건모의 독특한 치매방지법, 왕년 아이돌에서 ‘아재돌’로 돌아온 H.O.T. 토니안의 일상 등 철부지 노총각 아들들의 다양한 모습이 함께 공개되는 ‘미운 우리 새끼’는 23일 방송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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