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터키 프로축구 트라브존 스포르로 이적한 석현준 선수가 첫 골과 첫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석현준은 터키 컵 2라운드 아르다한 스포르전에서, 후반 13분에 터키 무대 첫 골을 넣었습니다.
골문 앞에서 상대 수비수에게 공을 빼앗아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앞선 후반 2분에는 정교한 크로스로 팀 동료 은도예의 헤딩골을 이끌어냈습니다.
데뷔골과 도움을 기록한 석현준은 팀의 6대 0, 대승을 이끌며 강한 인상을 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