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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터키 무대 '첫 골'…강한 인상 심었다

석현준, 터키 무대 '첫 골'…강한 인상 심었다
<앵커>

지난달 터키 프로축구 트라브존 스포르로 이적한 석현준 선수가 드디어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거기에 첫 도움도 기록했습니다.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석현준은 터키 컵 2라운드 아르다한스포르전에서, 후반 13분에 터키 무대 첫 골을 넣었습니다.

골문 앞에서 상대 수비수에게 공을 빼앗아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앞선 후반 2분에는 정교한 크로스로 팀 동료 은도예의 헤딩골을 이끌어냈습니다.

데뷔골과 도움을 기록한 석현준은 팀의 6대 0 대승을 이끌며 강한 인상을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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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소속의 20살 국가대표 황희찬도 컵 대회에서 골 맛을 봤습니다.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로 시즌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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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리그컵 32강전에서 토트넘이 3부리그 팀 질링엄을 5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손흥민이 휴식 차원에서 빠진 가운데, 손흥민의 경쟁자인 에릭센이 두 골을 몰아치며 펄펄 날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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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시티는, 기성용이 빠진 스완지시티를 2대 1로 꺾고 시즌 9전 전승을 거뒀습니다.

최근 기성용의 태도에 불만을 표시했던 귀돌린 감독은 연이은 패배로 경질설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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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리그 최다 연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비야레알에 먼저 골을 내주고 라모스의 골로 힘겹게 비겨 패배는 면했지만, 연승 행진은 16에서 마감했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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