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강원] "평창올림픽 신설 경기장 진도 7.0까지 안전"

최근 지진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막바지 조성 중인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시설은 규정에 따른 내진 설계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12일 경주 지진 이후 동계올림픽 시설을 점검한 결과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 등 신설되는 경기장 6곳은 진도 6.0을 기준으로 한 내진 설계에 따라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축되는 경기장은 반영된 내진 설계에 따라 최고 진도 7.0 지진까지 견딜 수 있습니다.

강원도는 또 기존 시설을 보완하는 6개 경기장도 추가 시설물에 대해서는 내진 설계를 반영했고, 지진에 따른 경기장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계속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