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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마샤오훙 훙샹 총재, 北장성택 중국 측 파트너"

요미우리 "마샤오훙 훙샹 총재, 北장성택 중국 측 파트너"
북한 핵 프로그램 개발 관련 물자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 랴오닝 훙샹그룹 마샤오훙 총재가 과거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중국 측 파트너였으며, 석탄무역 등으로 큰돈을 벌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마샤오훙과 알고 있는 무역업자를 인용해 2013년 장성택이 처형된 뒤에도 "북한 측은 마 씨와의 관계 유지에 특별히 신경 썼다"고 전하며 마샤오훙과 북한의 연결 고리를 강조했습니다.

이 무역업자는 "마샤오훙의 친족이 지방 정부의 대외 무역 담당 간부여서 인허가에서 여러 편의를 받았다"며 특별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요미우리는 마샤오훙이 홍콩에 복수의 선박회사를 소유하고 있고, 배를 이용해 핵 개발 지원물자 등을 북한에 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북·중 관계 소식통의 말도 함께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 통신은 지난 20일 마 총재를 비롯해 이 그룹과 연관된 인사들이 중국과 북한을 정기적으로 오가는 선박 10척을 소유,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홍샹 홈페이지 화면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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