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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北 노동자 400여 명 노동실태 조사"

폴란드 당국이 자국 내 15개 기업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 400여 명에 대해 노동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폴란드 국가노동감독원의 야로스와프 레쉬니에프스키 국장은 "14곳은 감찰이 마무리됐고 나머지 한 곳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북한 노동자 400여 명이 조사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이 된 북한 노동자들은 건설업에 180여 명, 농업에 140여 명, 조선소에 100여 명이 일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레쉬니에프스키 국장은 불법적 사실이 밝혀질 경우 국경경비대 등에 통보해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폴란드는 지난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북한 노동자에 대한 신규 비자 발급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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