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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매트리스 공장 화재…1명 화상

오늘(21일) 오후 5시반쯤 경기 용인시 포곡읍의 한 매트리스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에서 일하던 네팔 국적의 28살 A씨가 얼굴과 팔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공장 2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일 추가로 감식을 나가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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