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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산길에서 차량 추락…2명 부상

오늘(21일) 오후 5시쯤 경기 양평군 양동면의 한 산길에서 운전자 45살 A 씨가 몰던 트럭이 비탈길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가 오른쪽 갈비뼈를 다치고 동승자 44살 B 씨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잣을 따러 온 이들이 비탈길 쪽으로 바짝 붙여 운행하다 차량이 50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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