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인 에어백 결함으로 막대한 수습 비용이 필요한 일본 자동차 부품업체 다카타가 스폰서를 찾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등은 다카타가 지난 20일 5개 후보 기업으로부터 제안서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 화학업체 다이셀은 미국 베인캐피털과 팀을 이뤘습니다.
다른 후보 업체는 미국 사모펀드 KKR과 스웨덴의 에어백 제조업체 오토리브, 미국의 자동차 부품업체 플렉스-N-게이트, 중국 닝보조이슨전자의 자회사인 키세이프티시스템스 등입니다.
다카타는 약 60%의 지분을 보유한 창업자 가문을 대신할 스폰서를 구한다고 닛케이는 전했습니다.
다카타의 에어백 리콜비용은 1조엔, 우리 돈 약 11조 원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카타는 이를 자동차 제작사들과 나눠 부담할 계획입니다.
다카타는 리콜비용과 법적 책임을 처리하는 여러 시나리오에 대해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카타는 혼다자동차, 도요타자동차 등 핵심 고객사들과의 논의를 거쳐 1곳에 우선협상권을 줄 예정입니다.
다카타는 에어백이 폭발하고 금속 파편이 튀는 제작결함 때문에 세계에서 15명이 숨졌습니다.
미국에서만 2019년까지 다카타 에어백 약 7천만 개가 리콜을 앞두고 있습니다.
'에어백 스캔들' 다카타, 스폰서 찾는다…"5개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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