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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뉴스브리핑] 김민석, 통합으로 정치 회생?…"민주세력의 뿌리를 단단하게 할 것"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3시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3시 뉴스브리핑> 월~금 (15:00~16:3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김문석 민주당 대표

"민주당 이름-정체성 지키는 것이 원칙…추미애와 역사적 공감대 커"
"이득 얻으려했다면 총선 전에 통합했을 것"
"민주당, 더민주를 포함한 야당의 역사를 포용한 것"
"2002년으로 돌아가 다시 정몽준 후보 지지하라면 못할 것"
"내년 대선 정권교체에 모든 것을 바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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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진/앵커: 한때 386세대의 선두주자, 대표주자. 국민적 기대를 등에 업었던 정치인에서 어느새 철새 정치인이다. 이런 비판까지 받았습니다. 그야말로 영욕을 길지 않은 정치 인생에서 다 맛봤던 정치인이죠. 김민석 민주당 대표라고 불려드려야 됩니까? 아직까지는.
 
▶ 김민석/민주당 대표: 그럼요.
 
▷ 주영진/앵커: 네. 김민석 민주당 대표 이 자리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김민석/민주당 대표: 안녕하세요.
 
▷ 주영진/앵커: 조금 전에 봤더니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합당에 합의하고 해공 신익희 선생 기념식이었나요?

▶ 김민석/민주당 대표: 생가.
 
▷ 주영진/앵커: 생가에서?
 
▶ 김민석/민주당 대표: 9월 18일이 민주당 창당. 그러니까 1955년 9월 18일에 첫 통합야당인 민주당이 만들어진 거죠. 이승만 정권에 맞서서. 9월 18일이 그 61주년 기념일이었고요. 저 장소는 그 창당 지도자였던 해공 신익희 선생의 생가였습니다.
 
▷ 주영진/앵커: 합당은 어떻게 이루어진 겁니까? 먼저 제안하신 거예요? 아니면 추미애 대표가 먼저 제안을 했습니까?

▶ 김민석/민주당 대표: 힘을 합치는 것이 좋겠다는 얘기는 서로 지난 7일 만났을 때 했고요. 구체적인 통합 얘기까지 간 것은 아닌데 추석 연휴 지나고 저희가 17일 날 만나기로 했어요. 근데 제가 그때 곰곰이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기왕 할 거면 통합을 하는 것이 좋겠고 그러려면 우리가 축복을 받기 위해서 창당 지도자였던 해공 선생 생가에서 18일 날 기념일에 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내일 합시다, 제가 말씀드렸더니 추 대표께서도 시원하게 그러자고 해서 그냥 하게 됐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런데 지난 4월 총선 전에 문재인 전 대표도 합당을 제안했었다, 이런 얘기가 들리더라고요?
 
▶ 김민석/민주당 대표: 네.
 
▷ 주영진/앵커: 맞습니까?

▶ 김민석/민주당 대표: 뭐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다 방식과 내용은 좀 다르지만 얘기가 있었죠.
 
 
▷ 주영진/앵커: 그러면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하신 이유는 여기가 친정이기 때문입니까?

▶ 김민석/민주당 대표: 총선 전 그러니까 원칙은 간단합니다. 저희는 민주당이라는 이름과 역사성, 정체성을 지키고 두 번째로는 당원 주권 원칙을 지키자 라는 것이 총선 전이나 지금까지 동일한 원칙이었고요. 총선 전에 더불어민주당과 안 한 이유는 문재인 대표 쪽과도 얘기가 있었지만 당시 김종인 대표와도 얘기가 시작 됐는데 정체성이 조금 달랐고요.

국민의당과는 민주당 이름을 쓰지 않고 통합을 하거나 아니면 김민석만 와서 예를 들어서 선거에서 좀 역할을 해 달라 선대본부장이라든가. 근데 그건 그 당시에 둘 다 받을 수가 없었고요. 지금은 국민의당은 어쨌든 민주당이라는 역사성으로 지금 합쳐지긴 좀 어려운 상태이기 때문에 1차로 게다가 이제 추미애 대표는 저희와 역사적 경험의 공감대가 크기 때문에 그런 통합의 1차 작업을 시작하기 좋겠다, 이렇게 생각한 거죠.
 
▷ 주영진/앵커: 이번 합당 소식이 전해지고 나서요. 일부 언론 보도도 봤습니다만 지금 민주당은 그야말로 원내 의석이 한 석도 없고 그런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합당을 한 것은 이른바 알박기에 성공한 것 아니냐. 현대판 봉이 김선달이다, 이런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상당히 비판적인 어조로 기사가 나왔던 건데요. 거기에 대해서?

▶ 김민석/민주당 대표: 봉이 김선달 얘기는 아마 새누리당의 옛날 주사파였던 하태경 의원이 얘기했던 모양이더라고요. 저도 들었는데 정치에서 명분이라는 것이 갖는 의미가 얼마나 중요한 건지를 이해하지 못하면 할 수 있는 얘기죠. 철없는 얘기죠. 알박기라는 것은 뭐 알박기를 했으면 저희가 총선 전에 어느 쪽이랑 해도 현실적 득을 볼 수 있을 때 했겠죠. 왜 알박기를 안 했겠습니까, 그때.

그것은 통합과 정체성이라는 명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랬던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도 약칭을 민주당으로 하자는 것 외에 아무런 조건이 없는데 그게 무슨 알박기겠습니까, 어떤 의미에서는 선물을 한 것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알박기니 뭐 봉이 김선달. 바보 온달이라 그러면 또 모르겠어요, 그것은 그냥 새누리당이 좀 긴장했나보다, 저는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네. 그렇다고 한다면 이제 합당이 완료가 되면 법적 절차가 마무리가 되면 더불어민주당은 약칭이 더민주에서 민주당으로 바뀌는 거죠?
 
▶ 김민석/민주당 대표: 네. 민주당. 그리고 그 사이에 보니까 영문을 민주 Party of Korea 이렇게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Democratic Party of Korea 그러니까 전통적으로 저희가 썼던 이름으로 돌아가는 거죠.
 
▷ 주영진/앵커: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이라는 이름을 하나 얻은 거고요. 그렇다고 한다면 지금까지 원외 민주당의 김민석 대표와 민주당 당원들이 얻는 거는 뭐가 있습니까?
▶ 김민석/민주당 대표: 어떤 의미로는
 
▷ 주영진/앵커: 큰 정당의 당원들이 됐다는 건가요?
 
▶ 김민석/민주당 대표: 어떤 분들은 법률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민주당을 흡수했다고 표현하지만 저는 사실은 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의 역사를 포용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민주당으로 정치를 시작했고 항상 민주당이었고 아주 뼛속까지 민주당인 사람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 민주당의 가치를 지켜서 현재의 분열된 야권을 정체성을 지키고 통합해낼 수 있는 그 대의명분과 역사성을 복원했다, 그런 자부심.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명분과 자부심 아니겠습니까, 나중에 역사에서 기록될 때 우리는 민주당을 지킨 사람들이다, 라는 평가를 받는다면 최고의 득이라면 득이겠죠.
 
▷ 주영진/앵커: 김민석 전 의원. 원외 정당인 민주당의 대표이기도 한데요. 김민석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예전에 제가 현장 취재했던 시절이 많이 기억이 납니다. 최연소 집권 여당의 서울시장 후보까지 지내셨죠?
 
▶ 김민석/민주당 대표: 네. 38살에 김대중 대통령 때.
 
▷ 주영진/앵커: 2002년에 선거가 있었죠?
 
▶ 김민석/민주당 대표: 네.
 
▷ 주영진/앵커: 김민석 의원의 어제. 화려했던 어제 그리고 오늘 어떤지 저희가 영상을 준비를 했는데요. 영상 보시고 난 다음에 이야기를 이어가죠.
 
▶ 김민석/민주당 대표: 네.
 
▷ 주영진/앵커: 제가 영상을 보다 보니까 말이죠. 2002년 서울시장 선거에 나섰던 때가 어쩌면 지금까지 인생에서 정치 인생에서 정점이었는데 2002년 그해 하반기에 있었던 정몽준, 노무현 두 후보의 단일화 과정에서 정몽준 진영에 합류했던 게 김민석이라는 정치인이 그러니까 쇄락해 가는 추락해 가는 출발점이 아니었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또 그런 얘기 하시는 분들 실제로 많고요?

▶ 김민석/민주당 대표: 그 후로부터 거의 14년, 15년이 흐른 거죠. 네. 15년 동안 국회의원을 안 하고 또 정치에서 여러 가지 경험을 했으니까요. 아주 중요한 계기죠.
 
▷ 주영진/앵커: 네. 그 당시의 선택에 대해서 후회를 많이 하셨습니까?

▶ 김민석/민주당 대표: 지금 다시 하라면 뭐 하겠습니까,
 
▷ 주영진/앵커: 짧게 그때 그러면 왜 정몽준 후보를 선택하셨을까요?
 
▶ 김민석/민주당 대표: 정몽준 후보를 선택했다기보다는 그 당시 제가 성명에 저는 민주당에서 사실은 아주 굳이 표현한다면 주류에서 여러 가지 좀 역할을 하던 입장에 있었습니다. 후보단일화를 하고 민주당으로 돌아오겠다, 라고 그때 썼고 또 실제 결과는 그렇게 됐습니다. 그래서 정권 창출을 했는데 노 대통령께서 이렇게 쓰셨더군요. 자서전에 나중에 보니까. 김민석이 그런 선택을 했는데 후보단일화를 위한 선택이었고 합리적 선택이었을 수도 있다. 이게 문자 그대로입니다. 근데 본인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결과를 가져왔다, 이렇게 쓰셨더라고요. 저희가 제가 2008년도에 그 당시에 제1야당 시절에 당에서 최고위원을 할 때.
 
▷ 주영진/앵커: 민주통합당.
 
▶ 김민석/민주당 대표: 통합민주당이죠. 그 당시. 하고 봉하에 정세균 대표, 안희정 최고, 송영길 최고 저 이렇게 같이 당선 돼서 갔을 때 노 대통령께서도 그때 이제 대의원들의 선택으로 정리가 됐다,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마는 일단 2002년만 놓고 보면 그것은 정권 재창출을 위한 선택이었고 제가 아니어도 누군가는 했을 가능성도 저는 높다고 보는데 어쨌든 지금 하라고 하면 선택하기 쉽지 않고요. 또 그 이후가 저의 인생을 바꿨죠.
 
▷ 주영진/앵커: 그렇죠.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다, 이렇게 지금 말씀하셨는데 어쨌든 가장 큰 동료들이었던 386세대, 지금은 86세대로 불리는데 86세대 정치인들 사이에서도 이른바 좀 왕따를 당하셨던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김민석/민주당 대표: 그 직후에 그러한 일이 있었죠. 그리고 이제 그 시간이 흐르면서 아까 말씀드렸던 중간에 다시 당에 복귀해서 최고위원을 하고 2010년 지방선거를 제가 총괄해서 선대본부장을 치른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이른바 친노, 비노, 86 다 이렇게 어우러져서 같이 선거를 치르면서 이제 뭐 그때 일들에 그러니까 상당한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이제는 그렇게 불편한 사람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 주영진/앵커: 하여튼 그 시절 생각하면 김민석 의원도 많이 후회도 있고 아쉬움도 있고 그러실 텐데 어쨌든 2008년 복귀하셔서 최고위원까지 당선되면서 지난 일 2002년에 있었던 일이 당원들의 선택으로 정리가 됐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 얘기까지 들었는데 이제는 좀 부패 정치인이라는 이름을 붙여도 될 만큼의 사건이 있었던 거예요. 정치자금법 위반.
 
▶ 김민석/민주당 대표: 정치자금법 사건이 있었죠. 네.
 
▷ 주영진/앵커: 그것 때문에 벌금형 선고 받고 5년 동안 피선거권 박탈당하고 그러면서 정치인으로서의 이미지와 신뢰도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으셨던 것 같습니다?

▶ 김민석/민주당 대표: 사실은 정확히 말씀드리면 2번입니다. 1번이 있었고 또 다시 생긴 건데 시작은 2002년 서울시장 선거 때 중앙당 후원회에서 저희 캠프에 지원한 그 당시에는 그렇게 조순, 고건, 저 그 이후에 강금실 등등이 다 지금 같이 펀드가 아니라 중앙당 후원금으로 했죠.

중앙당 후원회에서 처리됐어야 될 영수증 중에 2억이 처리가 안 됐습니다. 그것은 중앙당 후원회 책임일 수도 있고 캠프의 책임일 수도 있고 후보의 책임일 수도 있는데 어쨌거나 후보의 책임으로 돼서 정치자금법에 문제가 됐고요. 그것이 시발이 된 것이 결국 2번 이어진 겁니다. 뭐 어쨌거나 저의 과실이고 제가 책임을 져야 될 문제이기 때문에 그냥 업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렇다고 한다면 그런 그 업보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결국 국민적 심판을 받는 길일텐데 총선 출마나 이런 부분들도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 김민석/민주당 대표: 정치를 이제 다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선거를 통해서 최종적인 평가나 심판을 받는 것이 맞겠죠. 근데 지금은 대선을 앞둔 시기고 내년 대선에서의 정권 창출이라는 가장 큰 대의 또 가장 큰 과제를 위해서 저희가 통합을 하고 또 그러니까 저희도 이름 말고는 그냥 싹 정리하자 하고 합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지금은 뭐 총선이 당장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걸 생각하는 것보다는 어쨌든 정권 교체 거기에 모든 걸 던져야죠.
 
▷ 주영진/앵커: 네.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재판 받고 대법원 확정 판결 나고 그 이후에는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공부를 하신 건가요?

▶ 김민석/민주당 대표: 네. 전에 시작했던 공부가 남은 게 있어서 미국에서 로스쿨을 마치고 미국 변호사가 됐습니다. 그래서 그 사이에는 외국 기업 자문들을 하면서 활동도 하고 또 대학에서 강의도 하고 뭐 제가 좋아하는 좀 엉터리지만 다큐멘터리도 몇 개 찍어서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입상도 하고 네 그랬습니다.
 
▷ 주영진/앵커: 방송에도 나왔습니까? 아니면 그냥 영화로.
 
▶ 김민석/민주당 대표: 자그마한 서울노인영화제라는 데서도 몇 해 전에 된 적이 있고요.
 
▷ 주영진/앵커: 가정적으로도 조금 불우한 일이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 김민석/민주당 대표: 네. 저희 애엄마하고 헤어졌죠. 근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서로 다 잘 지내고 있고 아주 이렇게 말씀드리면 좀 죄송하지만 영어로 이야기한다면 프렌들리티보스라고 할까요, 저는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서로가. 왜냐하면 아마 지난 시기를 그렇게 겪어낸 제 지난 15년을 겪어낸 사람이 계속해서 정치를 하는 사람의 옆에 있기에는 저는 어려울 것이고 그 선택을 존중한다, 이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네. 뭐 자녀 분들도 다 잘 지내고 계십니까 제가 페이스북 보내면 아드님하고 같이 어디 지방도 다니고 이런 모습 제가 본 기억이 있습니다.
 
▶ 김민석/민주당 대표: 네. 잘 지냅니다. 그것이 참 다행이고 감사한 거죠. 그것이 아이들과의 관계가 또 이런 것이 다 잘 되고 있고 또 서로의 어떤 인간적인 신뢰나 오랜 벗 뭐 이런 거는 다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니까요.
 
▷ 주영진/앵커: 네. 아까도 잠깐 질문을 드렸습니다만 이제 더불어민주당 친정으로 복귀를 했습니다. 내년 대선 얘기 대선 승리의 기여하시겠다는 얘기를 하셨는데 내년에 또 재보선이 있을 거예요. 상반기에 4월에. 그때 출마할 생각, 당의 권유와 본인의 의지가 합쳐져야 되는데 어떻습니까?
 
▶ 김민석/민주당 대표: 내일 일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걸 뭐 한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안 한다고 하는 것도 웃기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는 것 같고요. 그걸 중심으로 정치 활동을 할 생각은 없고 또 그런 생각 하고 있지 않습니다. 통합의 대의를 살리고 또 정권 교체를 하는데 정말 이렇게 뭔가 최선을 다해서 해내는 것, 그것이 저의 최상의 명예회복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네. 오늘 김민석 의원 출연하셔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어 봤습니다. 지역구 서울 영등포는 이미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이 다 지역구 갖고 계시죠?

▶ 김민석/민주당 대표: 네. 제 원래 했던 지역구 의원님과는 아주 친하게 밥을 자주 먹는 사이입니다.
 
▷ 주영진/앵커: 네. 김민석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어 봤는데요. 김민석 의원 정말 한때 국민적 기대를 등에 업었던 총망 받는 정치인이었습니다. 돌고 돌고 돌아서 이제 다시 친정인 더불어민주당으로 돌아왔는데요. 앞으로의 정치 행보 저희 3시 뉴스브리핑도 관심 있게 지켜보겠습니다.
 
▶ 김민석/민주당 대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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