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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출전' 최지만, 빅리그 복귀 후 첫 안타

'교체출전' 최지만, 빅리그 복귀 후 첫 안타
미국 프로야구 LA 에인절스의 내야수 최지만(25)이 빅리그에 복귀한 이후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최지만은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에서 5대 4로 뒤진 7회말 수비에서 1루 대수비로 투입되면서 4번 타자 자리를 물려받았습니다.

최지만은 9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텍사스 투수 샘 다이슨의 시속 150㎞ 투심을 잡아당겨 2루수 내야안타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8일 마이너리그에서 올라온 이후 6번째 교체 출전 기회를 잡아 첫 안 타를 신고했습니다.

시즌 18번째 안타입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는 못했고, 팀은 5대 4로 졌습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62에서 0.170(106타수 18안타)로 조금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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