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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섬유공장 원단 창고서 불…3억3천만 원 피해

20일 오전 10시 18분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의 한 섬유공장 원단 창고에서 불이나 약 2시간 만에 꺼졌다.

불은 창고 건물과 원단 등을 태워 3억3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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