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잇단 지진으로 피해를 본 경북 경주시를 찾아 현지 주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20일) 오후 경주시 황남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조속한 사고수습과 복구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어 월성 원자력발전소를 찾아 지진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원전 시설은 단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중요 국가 기간 시설로 철저한 안전조치가 요구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지진방재 대책 재점검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