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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패럴림픽 참가 한국 선수단 본진, 모레 귀국

리우 패럴림픽 참가 한국 선수단 본진, 모레 귀국
▲ 리우 패럴림픽 폐막식 (사진=연합뉴스)

리우 패럴림픽에 출전했던 한국 장애인 대표팀 선수단 본진이 모레(22일) 귀국합니다.

대표팀은 오늘 리우를 출발해 미국 애틀랜타를 거쳐 오는 22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대표팀 본진은 자유형 100m와 200m에 이어 5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에 오른 조기성과 배영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인국 등 수영과 양궁, 육상, 탁구 선수들과 대표단 임원 등 7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본진은 귀국 후 인천공항 밀레니엄 홀에서 해단식을 치릅니다.

유도, 사격, 역도 등 경기를 먼저 마친 선수들은 본진에 앞서 귀국했습니다.

어제 막을 내린 리우 패럴림픽은 23개 종목에서 528개의 금메달을 놓고 160개국의 4천346명의 선수가 실력을 겨뤘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로 종합순위 20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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