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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떨어진 경기북부도 감지…"건물 흔들려"

경북 경주에 발생한 여진이 300㎞ 이상 떨어진 경기북부에서도 감지됐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19일 오후 9시 현재 98건에 지진 감지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대부분 "건물이 흔들렸다" "전등이 흔들렸다"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냐" 등의 문의 전화로, 구체적 피해는 신고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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