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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등 국감증인 15명 채택

정무위,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등 국감증인 15명 채택
▲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 (사진=연합뉴스)

국회 정무위원회는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 출석할 일반증인으로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을 포함해 15명을 채택했습니다.

정무위는 오늘(1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2016년도 국감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홍 전 회장은 앞서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열린 '조선·해운업 부실규명 연석 청문회'의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뚜렷한 이유 없이 불출석했습니다.

정무위는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에 대해선 낙하산 인사 논란 문제로, 이상운 효성 부회장의 경우엔 증권선물위원회의 해임권고 불복 건으로 증인 채택했습니다.

다만 정무위는 한진해운 물류대란 사태와 관련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다음달 4일 산업은행 국감에 출석시킬지 여부에 대해서는 여야 간사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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