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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도 못 채우고 위기 맞은 시리아 휴전…알레포에 첫 공습

미국 주도 국제연합군이 시리아 정부군을 오폭한 데 이어 시리아 내전 최대 격전지인 알레포에서도 휴전 이후 처음으로 공습이 발생하면서 휴전 협정이 발효 1주일도 되지 않아 깨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시리아 북부 도시 알레포의 시리아 반군 거점지역이 현지시간으로 어제(18일) 저녁 공습을 당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12일 시작된 휴전 이후 처음으로, 공격 주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휴전을 유지할 핵심지역으로 꼽혀온 알레포가 공격당하면서 국제사회가 가까스로 끌어낸 휴전 합의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시리아 사태를 모니터하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 공습으로 여성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AFP통신도 현지 취재진이 알레포의 카람 알-자발 지역에서 공습 후 어린이 여러 명이 다친 것을 봤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시리아 남부 소도시 다라에서도 헬리콥터에서 폭탄을 투하해 어린이를 비롯해 10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인권관측소는 "휴전 개시 후 11명이라는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이로써 12일 휴전 협정 발효 후 총 26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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