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출소 2개월 만에"…찜질방 스마트폰 절도 30대 구속

경기 의왕경찰서는 찜질방을 돌며 고가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상습절도 등) 천모(38)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0시께 서울시 구로구의 한 찜질방에서 120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치는 등 같은 달 31일까지 수도권 일대 찜질방 15곳에서 1천700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 15대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천씨는 절도행각을 벌이다 붙잡혀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가 출소한 지 2개월 만에 범죄에 손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또 다른 절도범으로부터 스마트폰을 매입해 팔아넘기기도 했다"며 "현재 장물 업자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