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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박원순, 올 상반기 국무회의 참석률 8.1%"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국무회의 참석률이 극히 저조하다"며 "정부와 소통하려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홍 의원은 행정자치부가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올해 상반기 박 시장의 국무회의 참석률이 8.1%에 그쳤다"며 "1월부터 8월 사이 열린 37차례 회의 중 단 세 차례만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의 최근 3년간 참석률은 2013년 12.7%, 재작년 12.5%, 지난해 12.2%라고 홍 의원은 밝혔습니다.

국무회의는 국가의 중요정책과 국정의 기본계획을 심의하는 최고기관으로서 행정 각부 국무위원이 전원 참석하며 광역 시·도지사 가운데는 서울시장이 유일한 참석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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