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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공장서 화재…8천여만 원 피해

오늘(19일) 새벽 1시 50분쯤 경남 창녕군 대지면 효정리에 있는 나일론 재생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건물 863㎡와 내부 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한밤중이어서 공장이 가동을 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처음 신고한 회사 관계자 진술과 현장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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