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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종업원이 이틀에 한 번꼴로 카운터 현금 슬쩍

부산 서부경찰서는 PC방 카운터에서 여러 차례 현금을 훔친 혐의로 종업원 20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부산 서구의 한 PC방에서 일하며 카운터 금고에서 지난 8월 한달간 16차례에 걸쳐 현금 250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틀에 한 번꼴로 이어진 김 씨의 범행은 정산결과를 수상하게 여긴 업주 36살 정 모 씨가 CCTV화면을 조회하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처음에 몇십만 원 빼돌린 것을 주인이 몰라서 계속 돈을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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