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경찰서는 길에서 만난 60대 남성을 아무런 이유 없이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44살 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씨는 지난 12일 오후 2시쯤 경기 광명시 하안동의 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남성 A씨를 발과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서 씨가 10년 넘게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정학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길 가던 남성 이유 없이 때린 4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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