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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개인정보 불법유통 웹페이지 3년반 24만 개 육박"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민경욱 의원은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사고파는 웹페이지 적발 건수가 24만 건에 육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적발된 개인정보 불법유통 웹페이지는 23만 8천 537개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사이트가 16만 천198개로 해외사이트 7만 7천 339개보다 2배 이상 많았습니다.

민 의원은 문제는 적발 후 삭제율이 70%대에 그친다는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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