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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도이체방크 충격에 독일 1.49% 하락

16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독일 최대은행인 도이체방크가 미국에서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될 처지에 놓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 30 지수는 1.49% 내린 10,276.17에 장을 마감했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93% 하락한 4,332.45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도 0.3% 하락한 6,710.28에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1.35% 내린 2,933.75를 기록했다.

도이체방크는 2008년 금융위기를 촉발한 부실채권을 안전한 것처럼 판 혐의로 미국 법무부로부터 140억 달러(약 15조8천원억)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도이체방크 측은 미국과 협상을 통해 벌금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이날 도이체방크 주가는 8.47% 하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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