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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피해 복구에 1천380명 투입

지진 피해가 극심한 경주에 내일(17일)부터 제16호 태풍 말라카스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고되면서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대규모 복구 작업이 오늘도 이어집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군과 민간단체는 오늘 1천38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경찰, 군 장병, 봉사단체 회원들은 경주에서도 피해가 심한 외동읍, 내남면, 황남동 등 300곳을 중심으로 무너진 흙더미를 치우고 무너진 집과 지붕, 담벼락을 수리하고 있습니다.

또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부서진 도로와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고, 기와 기술자와 문화재 보수 전문가와 함께 문화재 점검 및 피해 복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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