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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전인지,박세리의 메이저 진기록에 도전

미국 LPGA투어의 신인 전인지가 박세리만 갖고 있는 메이저 진기록에 도전합니다.

66년 역사의 LPGA 투어에서 첫 우승과 두 번째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장식한 선수는 박세리가 유일합니다.

박세리는 1998년 5월 투어 첫 우승을 LPGA 챔피언십에서 달성한 뒤 두 번째 우승을 두 달 뒤 US여자오픈에서 이뤘습니다.

전인지는 2015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해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린 뒤 LPGA 투어에 뛰어들었습니다.

올해 아직 우승이 없는 전인지는 오늘 새벽 끝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로 공동 선두에 올라 우승 기회를 맞았습니다.

전인지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박세리와 함께 첫 우승과 두 번째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달성하는 선수가 됩니다.

전인지는 1라운드에서 그린 적중률 100%의 정교한 아이언샷과 날카로운 퍼트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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