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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대타로 나와 루킹 삼진…타율 0.268

미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습니다.

강정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방문경기에 6대2로 뒤진 7회초 2사 1, 2루에서 아담 프레지어를 대신해 타석에 섰습니다.

피츠버그가 대타 카드를 쓰자 필라델피아도 투수 교체로 맞섰습니다.

강정호는 바뀐 투수 에두브레이 라모스를 상대로 볼 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슬라이더에 서서 삼진을 당했습니다.

강정호는 스윙 한 번 없이 공 4개를 모두 지켜봤습니다.

강정호는 피츠버그의 7회말 수비 때 투수 웨이드 르블랑으로 교체됐습니다.

1타수 무안타에 그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2할6푼9리에서 2할6푼8리가 됐습니다.

피츠버그는 필라델피아에 6대2로 져 2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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