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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막무가내식 증인채택 안돼…국감도 협치정신으로"

새누리당은 오늘(15일) 국정감사 때마다 도마 위에 오르는 '막무가내식 증인채택'이 되풀이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여소야대 정국이기는 하지만 20대 국회가 약속한 협치 정신을 발휘해 민생을 위한 국감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야권이 막무가내식 증인채택을 요구한다면 절대 반대"라고 밝히면서 "이번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 때도 증인 47명과 참고인 8명을 채택했지만 실제 청문회장에서 대답한 사람은 3분의 1도 안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야권의 집중공세가 예상되는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일단 검찰의 수사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며 청와대와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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