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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부터 귀경길 정체…오후 5시 '절정'

<앵커>

저도 저 열차를 타고 싶습니다. 지금부터는 추석 연휴 관련 뉴스들을 전해 드릴 텐데, 먼저 도로사정입니다. 전국의 고속도로가 어제(13일) 오후부터 막히기 시작해서 오늘 낮에는 큰 혼잡을 빚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사정이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요금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원종진 기자. (네, 서울 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은 도로 사정이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이른 아침부터 고향길에 나선 분들이 많아서 지금은 귀성길 정체가 대부분 해소된 상태입니다.

평소 고속도로 수준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는 4시간 20분, 광주까지는 3시간, 대전까지는 1시간 반, 강릉까지는 2시간 20분이 걸립니다.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 화면 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나들목인데, 낮에는 차가 거의 움직이지 않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정체가 많이 풀렸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평택 나들목 부근도 지금은 차량 속도가 훨씬 빨라졌습니다.

추석 당일인 내일은 오전 10시쯤부터 귀경길 정체가 시작돼서, 오후 5시쯤이 귀경길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진행 : 태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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