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추석 민심을 알아보기 위해서 SBS가 여론조사를 실시 했습니다.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가장 높았고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가 뒤를 이었습니다.
▶ 차기 대선 선호도…반 21.5%·문 14.8%·안 6.9%

2. 추석 연휴 첫날 귀성 인파가 몰리면서 전국 주요 도로와 터미널이 크게 붐볐습니다. 주차장을 방불케 했던 귀성길 정체는 대부분 풀렸고, 내일(15일) 오전부터는 다시 귀경길 정체가 시작됩니다.
▶ 내일 오전부터 귀경길 정체…오후 5시 '절정'

3. 명절을 앞두고 서울 강남의 15층 아파트에서 불이나 긴급 대피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50분 만에 꺼졌고, 1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14층에서 시커먼 연기" 주민 70명 긴급 대피

4. 국민 타자 이승엽 선수가 한일 프로야구 통산 600번째 홈런을 쳤습니다. 프로데뷔 22년 차 불혹의 나이에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 전광판에 새겨진 '600'…이승엽 새 역사 썼다

5. 경주와 울산 일대에서 지금까지 300차례가 넘는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계속되는 지진 공포에 고향을 떠나는 피난민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 아파트 옥상 기와 '우르르'…고향 떠나 '피난'

6. 북한이 5차 핵실험 축하행사를 열고 '핵 선제타격'을 거론하며 위협 수준을 높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묘사한 사격용 과녁까지 공개했습니다.
▶ 박 대통령 묘사한 '과녁'…北, 선제타격 거론

7. 조선소가 몰려 있는 경남 거제는 일감이 크게 줄면서 업체 상당수가 가동을 멈췄습니다. 예전 명절 분위기를 찾아볼 수 없는 조선산업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명절 분위기 없어"…가동 멈춘 조선소 '쓸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