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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도 잊은 정신대 수요집회…200여 명 참석

추석 연휴 첫날이자 수요일인 오늘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주최로 1천248차 수요집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집회에는 시민단체 관계자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위안부 합의 등과 관련한 정부의 태도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인 90살 김복동 할머니는 "한국과 일본 정부간 위안부 합의는 무효"라고 주장한 뒤 "일본 정부가 진실로 사죄하기 전까지 계속 싸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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