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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도 손연재, 한가위 갈라쇼 '피격 무대' 예고

<앵커>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가 이번 한가위 연휴에 화려한 갈라쇼로 팬들과 만납니다. 리우 올림픽 우승자 마르가리타 마문 등 세계적인 스타들도 함께 출연합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말 춤을 추거나, 걸 그룹으로 변신하고, 스포츠 댄스와 발레까지, 갈라쇼 때마다 색다른 춤과 연기로 팔색조의 매력을 뽐냈던 손연재가 다시 한 번 깜짝 변신합니다.

6번째를 맞는 이번 갈라쇼에선, 아이돌 그룹 엑소의 으르렁 안무를 비롯해 더욱 파격적인 무대를 예고했습니다.

[손연재 : ('으르렁' 안무는) 정말 색다른 모습일 것 같고요. 너무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리우 올림픽 직후 재충전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힌 손연재는 앞으로 선수 생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손연재 : 이번 공연이 끝나면 조금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은퇴 여부는) 천천히 생각해 보는 게 옳다고 저는 생각해요.]

오는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릴 이번 갈라쇼에는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마문을 비롯해, 러시아의 차세대 유망주인 세계 3위 솔다토바, 그리고 벨라루스 최고스타 스타니우타까지, 리듬체조 월드 스타들이 총출동해 더욱 화려한 무대를 만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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