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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헨드릭스, 9회 홈런 맞고 노히트 무산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의 오른손 투수 카일 헨드릭스(27)가 데뷔 첫 노히트노런을 아쉽게 놓쳤습니다.

헨드릭스는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방문 경기에서 8회까지 1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15승(7패)을 거뒀습니다.

8회까지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상대로 볼넷 2개만 내주고 호투하다 9회 첫 타자 해즐베이커에게 홈런을 맞고 아쉽게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마무리 채프먼을 투입한 컵스는 4대 1로 승리해 시즌 92승 51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를 질주했고, 2위 세인트루이스와 격차를 17경기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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