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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언니, 저 이제 싱글 레이디 아니에요" 비욘세 공연 중 프러포즈 받은 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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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비욘세가 자신의 댄스팀에 대한 끈끈한 동료애를 보여줬습니다. 지난 10일 열린 새인트루이스에서 열린 투어 콘서트 무대에서 자신의 댄스 크루를 위해 콘서트 시간을 비워준 겁니다. 

프러포즈 이벤트는 '싱글 레이디'(Single Lady)를 부르던 중 펼쳐졌는데요, 수천 명의 관객들 앞에서 여성 댄서들과 함께 춤을 추며 노래를 하던 비욘세는 갑자기 노래를 멈췄고, 무대에는 비욘세 팀의 남자 댄서인 존 실버가 등장했습니다. 

실버는 비욘세와 함께 춤을 추던 여성 댄서인 애슐리 에버렛을 향해 무릎을 꿇고 청혼하며 반지를 끼워줬고, 비욘세의 팬들은 열정적으로 환호하며 커플을 축하했습니다. 

뜨겁던 프러포즈 이벤트가 끝난 뒤 비욘세와 에버렛 등 댄서들은 다시 자리로 돌아가 '싱글 레이디' 공연을 마쳤습니다. SBS 비디오머그에서 비욘세의 의리 담은 영상을 공개합니다. 

기획 : MAX / 구성 : 박주영 / 편집 :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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