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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소리로 공을 찬다!" 리우 패럴림픽 '시각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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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에서 열리고 있는 패럴림픽엔 시각 축구 경기가 있습니다. 장애인올림픽 종목으로 시각장애인이 참여하는 축구인데요. 한 팀당 5명으로 구성됩니다.

선수들은 장애의 형평성을 위해 안대를 착용하고 경기를 뛰는데, 단 골키퍼만 유일하게 안대를 착용하지 않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채로 공을 차야 하기 때문에 공안에 방울이 달린 특수 공이 사용됩니다. 

이 경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서로를 부르는 목소리입니다. 공의 소리와 서로의 목소리로 정확한 패스를 주고받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헛발질에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투혼을 불사르는 시각 축구의 경기 장면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준비했습니다. 

기획 : MIKE / 구성 : 박주영 / 편집 : 조한솔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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