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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이보다 생생할 수 없다' 뉴스 생방송 중 잡힌 지진 '실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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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5.8 지진이 발생한 순간이 뉴스를 진행하는 방송사 카메라에 생생히 잡혔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대구 경북지역 방송 TBC ‘8시 뉴스’에서 아나운서 다음 뉴스를 소개하던 도중 심한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조금씩 떨리던 카메라는 점점 크게 요동쳤고 앵커 뒤로 보이는 벽면은 소리를 내며 부서질 듯 흔들렸습니다. 

당시 뉴스를 진행하던 김명미 아나운서는 침착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며 모든 멘트를 마쳤는데요, 뉴스 화면이 넘어가기 전까지 진동은 계속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2분쯤 경주시 남남서쪽 8㎞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고, 앞서 오후 7시 44분쯤엔 경주시 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5.1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비디오머그에서 생방송 중 잡힌 지진 상황을 전해드립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박주영 / 편집 :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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