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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원자력안전특위 가동…월성 원전 안전실태 점검

더민주, 원자력안전특위 가동…월성 원전 안전실태 점검
▲ 추석 앞두고 용산역 찾은 추미애 대표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원자력안전특위를 구성해 어제(12일) 경주 지진에 따른 원전 안전 우려 상황에 대한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번 특위 가동은 영남권 최고위원인 최인호 의원이 오늘 월성 원전을 둘러본 뒤 추미애 대표에게 건의한 데 따른 것입니다.

월성 현장 방문에는 문재인 전 대표와 김경수 의원, 김현권 의원이 동행했습니다.

귀성객 인사차 서울 용산역을 찾은 추 대표는 최 최고위원과 통화한 뒤 "특위 활동을 먼저 하고 추후 최고위에서 추인하면 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귀성인사에 나선 추 대표는 용산역에서 색동으로 장식된 어깨띠를 두르고 열차를 탄 귀성객들에게 인사했습니다.

또 민생 안보, 법인세 정상화, 공정임금 등의 주장을 담은 '추미애의 추석편지'란 제목의 공보물을 시민에게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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