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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핵미사일 한 발이라도 발사하면 北정권 끝장낼 각오"

박 대통령 "핵미사일 한 발이라도 발사하면 北정권 끝장낼 각오"

이승재 기자 jerryon@sbs.co.kr

작성 2016.09.13 11:46 수정 2016.09.13 12:0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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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우리 영토를 향해 핵을 탑재한 미사일을 한 발이라도 발사하면 그 순간 북한 정권을 끝장내겠다는 각오로 고도의 응징태세를 유지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13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우리 스스로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해 이전보다 더욱 실효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하고 정부와 군은 한미 간 군사협조 체제를 더욱 긴밀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사드 배치와 함께 우리 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책도 더욱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사드 배치에 반대만 하는 것은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전혀 고려치 않고 무방비 상태로 북한 도발에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노출시키는 결과만 가져올 따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가 사드 배치를 백지화하면 우리 대한민국의 안보는 무엇으로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국가와 국민들을 지킬 수 있는 모든 것을 철저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북한의 핵개발 능력과 위협이 고도화되고 있는데도 우리 내부가 분열돼 힘을 하나로 모으지 못한다면 어떠한 방어체계도 무의미해질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금은 국론을 결집하고 국민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북한의 핵 포기를 위해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 해야만 하는 때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현재 상황의 엄중함을 국민들이 보다 깊이 인식하고 안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모든 힘을 결집할 수 있게 내각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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