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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5.8 지진 中 상하이에서도 진동 감지

오늘(12일) 저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은 중국 상하이에서도 진동을 느낄 정도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진 직후 중국 SNS에서는 네티즌들이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흔들림을 느꼈다", "약간 어지러웠다", "상하이의 30층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조명이 흔들릴 정도였다" 등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의 지진관측당국인 지진대는 속보로 한국 경주에서 규모 4.9의 지진에 이어 규모 5.3의 추가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매체들도 한국 언론을 인용해 경주 지진 소식을 긴급 뉴스로 타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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