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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패럴림픽 서수연·임우근·이주희 선수에 축전

박 대통령, 패럴림픽 서수연·임우근·이주희 선수에 축전
▲ 수영의 임우근, 탁구의 서수연 선수

박근혜 대통령은 2016 리우 하계 패럴림픽 탁구 여자 개인 단식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서수연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손목에 라켓을 붕대로 감고 경기에 임하는 서 선수의 모습은 많은 사람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긍정의 희망을 선사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수영 남자 평영 1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임우근 선수와 사격 혼성 권총 25m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주희 선수에게도 각각 축전을 보냈습니다.

박 대통령은 패럴림픽 3회 연속 출전과 2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값진 성과를 달성한 임 선수는 우리 국민에게 한계에 도전하는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선수에게 어려운 여건을 딛고 이번 대회에서 2번째 메달을 목에 건 이 선수의 모습은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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