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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장, 여야3당 원내대표와 오늘 방미…반총장도 면담

정세균 국회의장이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으로 여야 3당 원내대표들과 함께 오늘부터 6박 8일간 미국을 방문합니다.

정 의장 등은 방미 기간 폴 라이언 미국 하원의장을 만나 최근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관련한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를 논의하고, 굳건한 한미 안보동맹 구축을 재확인할 예정입니다.

정 의장은 오는 15일 뉴욕으로 이동해 코리아 소사이어티 강당에서 한미 동맹과 동북아 평화를 주제로 연설하고, 연설 직후 뉴욕 유엔 본부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을 만날 계획입니다.

이번 방미는 6자회담 당사국 의회 간 대화를 촉진하고 동북아 평화를 모색하자는 취지의 국회 차원의 외교 활동이라고 정 의장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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