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의 5차 핵실험을 두고 미국과 일본을 시작으로 한·미 6자회담 대표들이 제재안을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추가 제재와 별도로 역대 가장 강력한 독자 제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한·미·일 "가장 강력한 추가·독자 제재 추진"
▶ '군사 조치'까지 언급한 청와대…어떤 뜻 담았나

2.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북핵과 미사일에 대응해 훨씬 더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핵무장론을 과감하게 논의 테이블에 올려야 한다며 공론화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 '핵무장론 공론화' 뜻 밝힌 이정현…논의 전개 관측

3.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벌어진 아동 학대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아이들을 굶기거나 발로 차고, 머리채를 잡고 흔드는 끔찍한 학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보육교사 3명을 학대 혐의로 입건했는데, 부모들은 2달이 지난 뒤에야 이런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기동취재했습니다.
▶ 세 살배기 굶기고 때리고…잔혹한 어린이집 학대

4. 옛날에 사약에 쓸 정도로 독성이 강한 한약재들이 마구잡이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는 한약재들이 시장과 온라인에서 팔리고 있는 현장, 생생 리포트에서 취재했습니다.
▶ 사약에 쓰던 건데…독성 한약재 유통관리 '엉망'

5. 법정관리 개시 이후 열흘간 바다를 떠돌던 한진해운 소속 선박이 미국 서부 항구에 처음으로 입항했습니다. 미국 법원의 압류금지 명령 덕분인데, 아직도 선박 70척가량이 국내외 항만 인근에 대기 중이거나 공해를 떠돌고 있습니다.
▶ 열흘 만에 美 첫 입항…급한 불 껐지만 '첩첩산중'

6. 회사 회식이 끝난 뒤 집으로 가다가 실족사한 남성에 대해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습니다. 어떤 경우에 업무상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 취재했습니다.   
▶ 회식 후 사고로 사망…업무상재해 판단 기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