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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보고관 "옥시, 진심 어린 사과·보상해라"

유엔 인권 특별보고관이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고를 일으킨 옥시레킷벤키저에 피해자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보상을 하고 영구적인 기념물을 세워 이번 사태의 잘못과 교훈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유엔 특별보고관이 환경 문제를 유발한 기업에 사고 경위 공개와 보상을 촉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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