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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서 어린 형제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형 사망

오늘 오후 3시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의 한 바닷가를 걷던 초등학생 형제가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습니다.

주변 시민들이 달려들어 ~살 동생은 곧바로 물 밖으로 끌어내 무사했지만 형인 10살 김 모 군은 숨졌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고성군 천진 해변에서 스쿠버 교육을 받던 남녀 3명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다 구조되는 등 동해안의 높은 너울성 파도에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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