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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실험 하루 만에 55개국·5개 기구 규탄 성명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모두 60개 국가 또는 국제기구가 대북 규탄 성명을 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오늘 열린 긴급 북핵 대책회의에서 "상황의 엄중함으로 인해 한·미·일, 그리고 유럽의 정상들뿐 아니라 유엔 사무총장이 직접 강력 규탄했다"며 "핵실험 이후 하루 만에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해 전세계 55개국, 5개 국제기구가 규탄성명을 발신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지난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 직후 설치해 3월 초까지 가동했던 윤 장관 주재 부내 북핵 대응 태스크포스를 어제부터 재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핵 대응 태스크포스는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의 각종 외교협상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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