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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섭 "신재생에너지 생산비중 OECD 만년 꼴찌"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은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생산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 34개 회원국 가운데 '만년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출받은 'OECD 국가별 재생에너지 생산량'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재작년까지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1차 에너지 총량 대비 재생에너지 비율은 평균 0.7%로, OECD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연평균 1,683KTOE를 생산해 OECD 회원국 전체의 연평균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42%에 그쳤습니다.

같은 기간 미국은 12만521KTOE, 캐나다는 4만5,826KTOE, 독일은 2만5,758KTOE를 생산했습니다.

재생에너지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85.8%를 기록한 아이슬란드였고, 노르웨이는 42.2%, 뉴질랜드도 35.5%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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